‘미스터 라디오’ 김숙♥윤정수 다시 썸? “문신처럼 남아”
5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최고의 사랑’에서 호흡을 맞춘 김숙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날 남창희는 "윤정수 하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단어가 두 개 있다. 보증, 그리고 김숙. 윤정수가 어려울 때마다 달려와주는 의리의리한 여자 김숙이다"라며 김숙을 소개했다. 한 청취자가 “정수 오빠 살 빠져서 잘 생겨보이지 않나?” 라고 묻자, 김숙은 “윤정수는 언제나 잘생겼다. 내 눈에는 살이 찌든, 빠지든, 언제나 잘 생겨보인다” 라면서 “제발 딴 여성분 눈에도 잘 생겨보였으면 좋겠다.” 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숙은 “오늘 깜짝 놀랐다. 윤정수씨가 아이스 카모마일차를 사놨다. 내가 늘 이것만 마시는걸 기억하고 있었나?” 라고 묻자 윤정수는 “김숙은 화가 많아서 아이스만 마신다”라고 받아쳤다. 이에 남창희가 “아직 김숙씨 못잊은거냐”고 하자 윤정수는 “못 잊은게 아니라 문신처럼 남아있다.”라고 답했고, 청취자들은 “너무 설렌다.” “이 정도면 어떤 여자든 감동한다”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엿다.
그리고 “캠핑 관련 개인 방송을 하지 않나?” 라는 질문에는 “캠핑에 푹 빠졌다. ,장박, 차박을 넘어서 퇴근박도 한다.”라고 답했고, 남창희가 “퇴근박이 뭐냐?”고 묻자, “출퇴근을 캠핑장에서 하는거다. 퇴근하고 산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 너무 좋다. 내일 드디어 루프탑 텐트를 차 위에 올리는 작업을 한다” 라면서 캠핑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혼자 하는 여행보다, 누군가와 같이 하는 여행이 좋다.” 라면서 “어제도 라미란이랑 캠핑을 했다. 라미란이 시댁 다녀오는 동안 기다렸다가, 가져온 음식을 같이 나눠먹었다” 고 덧붙여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그리고 한 청취자가 “유튜브 구독하는데 감성캠핑에 윤정수를 초대할 생각 없나?” 라고 묻자 김숙은 “없다”라고 단호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희의 미스터 라디오]는 KBS 쿨FM(89.1MHz 낮 4시-6시)을 통해 생방송으로 함께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5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최고의 사랑’에서 호흡을 맞춘 김숙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날 남창희는 "윤정수 하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단어가 두 개 있다. 보증, 그리고 김숙. 윤정수가 어려울 때마다 달려와주는 의리의리한 여자 김숙이다"라며 김숙을 소개했다. 한 청취자가 “정수 오빠 살 빠져서 잘 생겨보이지 않나?” 라고 묻자, 김숙은 “윤정수는 언제나 잘생겼다. 내 눈에는 살이 찌든, 빠지든, 언제나 잘 생겨보인다” 라면서 “제발 딴 여성분 눈에도 잘 생겨보였으면 좋겠다.” 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숙은 “오늘 깜짝 놀랐다. 윤정수씨가 아이스 카모마일차를 사놨다. 내가 늘 이것만 마시는걸 기억하고 있었나?” 라고 묻자 윤정수는 “김숙은 화가 많아서 아이스만 마신다”라고 받아쳤다. 이에 남창희가 “아직 김숙씨 못잊은거냐”고 하자 윤정수는 “못 잊은게 아니라 문신처럼 남아있다.”라고 답했고, 청취자들은 “너무 설렌다.” “이 정도면 어떤 여자든 감동한다”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엿다.
그리고 “캠핑 관련 개인 방송을 하지 않나?” 라는 질문에는 “캠핑에 푹 빠졌다. ,장박, 차박을 넘어서 퇴근박도 한다.”라고 답했고, 남창희가 “퇴근박이 뭐냐?”고 묻자, “출퇴근을 캠핑장에서 하는거다. 퇴근하고 산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 너무 좋다. 내일 드디어 루프탑 텐트를 차 위에 올리는 작업을 한다” 라면서 캠핑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혼자 하는 여행보다, 누군가와 같이 하는 여행이 좋다.” 라면서 “어제도 라미란이랑 캠핑을 했다. 라미란이 시댁 다녀오는 동안 기다렸다가, 가져온 음식을 같이 나눠먹었다” 고 덧붙여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그리고 한 청취자가 “유튜브 구독하는데 감성캠핑에 윤정수를 초대할 생각 없나?” 라고 묻자 김숙은 “없다”라고 단호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희의 미스터 라디오]는 KBS 쿨FM(89.1MHz 낮 4시-6시)을 통해 생방송으로 함께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