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왕자 더비기닝’ 채원빈 “설렘포인트? 문빈과의 케미…잘맞아”

입력 2020-11-11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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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왕자 더비기닝’ 채원빈 “설렘포인트? 문빈과의 케미…잘맞아”

채원빈과 문빈이 서로의 케미를 언급했다.

11일 오전 11시 라이프타임과 KT시즌 공동제작 드라마 ‘인어왕자: 더 비기닝’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행사는 하지영의 진행으로 아스트로 문빈, SF 휘영, 채원빈, 문상민, 유나결이 참석했다.

채원빈은 문빈과의 설렘 포인트를 묻자 “서로를 싫어한다고 생각하는데 주변 사람은 전혀 아닌 점이 재밌다. 아라는 털털하지만 언뜻 귀여운 행동을 한다. 그게 우혁과의 케미가 잘 맞지 않았나 싶다”고 싶다.

문빈은 “기싸움이라고 하는데 시청자가 보기엔 시그널이지 않을까”라며 “교복을 입고 있으니까 의상이 주는 느낌이 다르더라. 학교에서 촬영하기도 했지만 학생이 된 기분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교실에서 그런 풍기문란 같은 느낌은 아니다. 학생다운 풋풋함이 있다”며 웃어보였다.

한편 ‘인어왕자: 더 비기닝’은 11일 오전 11시 시즌에서 선공개 되고, 18일 밤 9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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