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캣츠’ 앙코르 12월 9일 오후 2시 첫 티켓 오픈

입력 2020-12-08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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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을 명작 ‘캣츠’의 ‘메모리’의 감동으로 시작하세요” 2021년 1월 22일 개막을 앞둔 ‘캣츠’ 40주년 내한 앙코르 공연(제작: 에스앤코)이 12월 9일(수) 오후 2시 첫 티켓을 오픈한다. 40년 가까이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은 명작의 진수를 전하며 호평을 받은 ‘캣츠’가 지난 6일, 샤롯데씨어터 시즌을 마쳤으며 이번 앙코르 공연이 서울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2021년 1월 22일(금)부터 2월 10일(수)까지의 약 2.5주간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12월 18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최대 30%, 1월 27일(수), 2월 3일(수), 2월 10일(수) 2시 마티네 공연 예매 시 최대 30%의 할인을 제공한다. 세종문화회관, 예스24, 인터파크, 멜론티켓, 하나티켓, 옥션, 티켓 11번가, 페이북에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와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월 2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캣츠’ 40주년 내한공연 앙코르 공연은 단 5주간의 공연만 예정되어 있다. 호평 받은 세계적인 디바 조아나 암필을 비롯해, 브래드 리틀, 댄 파트리지 등 월드 클래스의 캐스트가 선보이는 세계적인 명작의 공연을 거대한 젤리클 놀이터로 바뀔 세종문화회관에서 경험할 수 있다. 겨울 방학 등이 포함되어 있는 2021년 상반기에 Big4 뮤지컬의 오리지널 내한공연을 볼 수 있는 쉽지 않은 기회로 예매를 서둘러야 한다.

2021년 탄생 40주년의 해를 맞이하는 ‘캣츠’는 전 세계 30개국, 300개 도시, 8천만 명의 사랑을 받은 Big4 뮤지컬. 세계적인 대문호 T.S.엘리엇의 시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빚어진 무대 예술, 역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안무, 불후의 명곡 ‘메모리’를 비롯한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뮤지컬’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올리비에상,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그래미상 등 저 세계 유수의 상을 석권했으며 각양각색의 젤리클 고양이의 삶을 통해 전해지는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는 지금도 변함없는 감동을 선사한다. 전 세계에서 활약한 최정상의 기량의 배우들의 열연으로 “최고의 ‘캣츠’” 라는 찬사를 받으며 40주년 공연의 감동을 이어가고 있다.

‘캣츠’는 공연장의 정기적인 소독 및 방역 지침에 따른 철저한 방역 속에서 공연되며, 좌석 거리두기, 공연장 및 객석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문진표 작성, 입장 시 체온 모니터링 등의 예방 수칙을 이행하고 있다.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은 12월 11일부터 1월 9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2021년 1월 22일부터 2월 2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 5주간 앙코르 공연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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