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메이트 챌린지에 참여한 여자프로골프 최나연
최나연, 첫 주자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전달
향후 월 1회 이상 챌린지 진행 후 추가 성금 전달 예정
‘얼짱 미녀 프로골퍼’ 최나연(33)이 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볼메이트 ‘나눔 댓글 챌린지’에 참여했다. 볼메이트는 새로 선보인 골프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나눔 댓글 챌린지’- 프로 골퍼들의 재능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 챌린지는 볼메이트 골프노트에 스윙 영상과 개선하고 싶은 점을 올리면 프로 골퍼가 게시물에 대한 코멘트 댓글을 작성해 주며 매달 릴레이식으로 진행된다. 이 랜선 골프 레슨을 진행하는 프로 선수들은 코로나 19 극복 및 재난 취약 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부할 예정이다.향후 월 1회 이상 챌린지 진행 후 추가 성금 전달 예정
최나연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챌린지 첫 주자로 참여하게 됐다. 많은 골프 선수들이 챌린지에 참여하여 골프계의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볼메이트는 2020년 6월 골프 커뮤니티 서비스를 론칭해 6만 다운로드, 누적 조인 건수 4000건 이상을 기록했고, 프로 골퍼들과 나눔 댓글 챌린지를 통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후원을 시작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이미 많은 운동 선수들이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바쁜 일정 중에도 재능기부를 통해 성금을 전달한 최나연 선수와 온라인 플랫폼을 제공해준 볼메이트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