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경정 단신] ‘2020 마음 따라가는 자전거 길’ 성과 보고 外

입력 2021-02-0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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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마음 따라가는 자전거 길’ 성과보고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기금조성총괄본부는 1월29일 광명 스피돔 대회의실에서 게임·스마트폰 과몰입 청소년 심리 지원 사업인 ‘2020 마음 따라가는 자전거 길’ 성과 보고회(사진)를 개최했다. 김성택 기금조성총괄본부장과 구무환 광명 YMCA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지난해 사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보완점과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2020 마음 따라가는 자전거 길’ 사업은 코로나19로 정상적인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사회적 거리 두기와 방역 절차를 준수하며 지난해 11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당초 1회차만 계획된 프로그램을 2회차로 나눠 실시하며 게임과 스마트폰 등에 과몰입된 70여 명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치유 활동을 펼쳤다. 개인 및 집단상담을 통해 치료방식을 결정하는 맞춤형 심리 치료와 자전거교실을 개최해 자전거 바로 알기·만들기·타기 등의 교육과 자전거 라이딩 등을 통한 활동 치료를 진행했다.

경정 경주실 관계자와 한국경정선수회 임원진이 모여 제도·인권 혁신협의회를 가졌다.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 제도·인권 혁신협의회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는 1월23일과 28일 각각 광명 스피돔, 미사 경정장에서 ‘2021년 제1차 경륜경정 제도· 인권 혁신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경륜경정 경주실 관계자와 한국프로사이클협회, 한국경정선수회 임원진이 참석해 지난해 회의에서 논의된 제도와 인권 관련 개선 조치 사항과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협의했다. 경륜경정 선수를 대표해 참석한 프로사이클협회와 경정선수회 임원진은 안전훈련 지원 확대 검토, 선수등급 산정 등 제도개선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장기 휴장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선수의 고충에 공감하고 향후 다각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가졌다. 경륜경정 제도·인권 혁신협의회는 선수, 외부 인권전문가, 경주 시행체가 참여해 선수의 인권보호와 소통 강화를 위해 만들어졌다. 지난해에는 경주 득점 방식, 선수 복지 제도, 선수동 시설 환경 개선과 등급심사 면책기준 확대 등을 논의해 개선한 바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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