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테이지 2021’ 3월 3일 첫방

다채로운 매력으로 꽉 찬 티저 공개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이 감각적이고 세련된 티저를 공개했다.


‘드라마 스테이지’는 CJ ENM의 신인 스토리텔러 지원사업 '오펜(O'PEN)'(이하 '오펜') 공모전에서 당선된 10개 작품으로 구성된 단막극 프로그램. 매년 신인작가들의 참신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단막극들을 선보이며 신인 작가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데 이어 드라마 팬들에게도 신선한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3월 3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되는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은 '우리에게 곧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주제로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 일상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일들을 재기발랄한 전개와 감각적인 연출로 담아 낼 예정이다.

새롭게 공개된 티저 영상은 '드라마 스테이지 2021' 작품 속 장면들에 경쾌한 듯 비장한 음악이 더해져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때로는 누군가에 쫓기듯 어둡고 위험한 분위기의 장면부터 때로는 일상적이고 편안한 밝은 분위기의 장면까지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장면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은 로맨틱 코미디부터 서스펜스 심리극, 가족 드라마 등 신선하고 다채로운 장르로 안방을 찾을 것으로 알려져 뜨거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앞서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은 공승연, 남규리, 박세완, 박하선, 안소희, 이주빈, 임채무, 신동미 등 여러 인기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화제를 모았던 바,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도 이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엿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오펜'은 드라마·영화 창작 생태계 활성화와 신인 작가의 데뷔를 지원하는 CJ ENM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스튜디오드래곤과 협력해 ▲신인 작가 선발 ▲대본/시나리오 기획개발 및 완성 ▲단막극 제작과 편성 ▲제작사와 작가를 연결하는 비즈매칭까지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지원한다. ‘오펜'은 지난 1월부터 드라마 단막 부문과 드라마 숏폼 부문을 모집했고 3월 영화 부문 공모전을 진행해 5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공모 요강 및 지원 사항은 오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