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복(사진) 파리크라상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이명욱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BU장(부사장)을 파리크라상의 대표이사로 발령해 각자 대표체제를 구축했다. 황 사장은 그룹의 지주회사인 파리크라상의 인사와 총무 등 관리 업무를, 이 부사장은 마케팅과 영업 등 사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 수장으로 도세호 비알코리아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기존 김창대 비알코리아 대표이사는 포장재 사업을 담당하는 SPCPACK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해만 SPC삼립 전무, 이경일 비알코리아 전무, 김범성·박원호 SPC 전무 등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