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호텔&리조트,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 재개장

입력 2021-04-04 1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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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라스 리솜 리조트

-20여 스파탕과 어트랙션, 덕산 온천수 사용
-매주 금~일, 월요일 워터파크 전 시설 개장


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가 3일 재개장 했다.
수도권에서 차로 90여분 거리에 위치한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는 전 시설에서 게르마늄 및 다량의 미네랄을 함유한 덕산온천수를 사용한다. 20개가 넘는 스파탕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야외 어트랙션을 갖추어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매주 금~일, 월요일에 워터파크 전 시설을 개장하며 화~목요일은 클린데이다.


재개장에 맞춰 4월 한 달간 워터파크 입장료를 1만원 대로 할인한다. 입장객 전원에게는 워터마스크를 1매씻 지급한다. 입장료 혜택은 리솜리조트 카카오톡 채널 친구추가 후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4월 매주 토요일 입장객 100번째, 200번째, 300번째 고객에게는 유아케어용품, 워터해먹, 물총 등 6가지 물놀이용품이 포함된 웰컴백을 증정하고 매주 일요일 입장객 중 123번째 고객에게는 객실무료이용권의 행운이 주어진다.


스플라스 리솜은 워터파크 뿐 아니라 객실에서도 온천을 즐길 수 있어 있다. 리솜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인룸 스파가 포함된 패키지예약이 가능하다.


스플라스 워터파크 관계자는 “전 시설에 걸쳐 방역소독을 철저히 해 안전물놀이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보유락커 중 30%만 운영하고 마스크 착용 및 스파 내 2m 거리두기 등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봄을 맞아 스플라스 인근 충의로에는 1.5km에 걸친 벚꽃 터널이 만들어져 꽃길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추사 김정희 고택, 윤봉길 의사 생가, 남연균 묘, 예당호 출렁다리, 수덕사 등 주변 관광지도 함께 돌아보면 좋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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