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장애인공단,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입력 2021-04-04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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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기(왼쪽) 롯데칠성음료 대표와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l 롯데칠성음료

박윤기(왼쪽) 롯데칠성음료 대표와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l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인 모회사가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해당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에서 고용한 것으로 인정해주는 제도다. 올 상반기 중 강릉공장 내 자회사형 표준 사업장을 설립해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업장 내 장애인 사우들의 편의를 위한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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