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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유재석 “타투? 가슴에 ♥나경은 얼굴 담고파” (유퀴즈)

입력 2021-04-22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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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새기고 싶은 타투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은밀한 이중생활’ 특집으로 꾸며져 성형외과 의사 겸 타투이스트 조명신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만약 타투를 한다면 어디게 하겠냐”는 물음에 “만약 한다면 가족 이름을 새기고 싶다”고 말했다.
조명신은 “와이프(나경은)에게 잘하느냐. 와이프에게 잘 못 하는 사람들이 가슴에 부인 생년월일과 결혼기념일을 새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아니면 양쪽 가슴에 아내와 나를 그려서 뽀뽀하는 그림 어떠냐”며 가슴 운동할 때마다 그림 입맞춤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수상내역 타투는 어떠냐”고 했다. 제작진은 이때다 싶은지 CG 처리하면서도 “총 16회 대상 수상 너무 많아 생략합니다”라고 자막을 내보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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