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혁오의 소속사 두루두루아티스트컴퍼니는 20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금일(20일) 혁오의 멤버 임동건이 군 복무를 위해 훈련소에 입소했다"라며 "가족, 멤버, 직원의 배웅 속에 조용히 입소하였으며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된 점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알렸다.
임동건은 혁오의 베이시스트로 활약했다. 혁오 밴드는 2014년 EP앨범 ‘20’으로 데뷔해 ‘위잉위잉’, ‘와리가리’, ‘톰보이’ 등 히트곡을 발표했다.
임동건은 지난해 6월 결혼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