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가치 높은 나이키, 컨버스 스니커즈 10종 선보여
신세계면세점이 MZ세대 고객을 위한 오프화이트 한정판 스니커즈를 내놓았다.
신세계면세점은 무신사의 한정판 마켓 솔드아웃(soldout)과 손잡고 오프화이트(Off-White)의 한정판 컬래버 스니커즈를 무료 증정하는 ‘스페셜 래플‘ 이벤트를 실시한다.
솔드아웃은 한정판 스니커즈, 스트릿웨어에서 플레이스테이션과 같이 프리미엄이 붙은 모든 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솔드아웃의 노하우가 담긴 검수과정을 통해 안전한 정품. 새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래플(raffle)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사람에게만 구매자격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선착순 방식보다 공정하게 기회를 제공하고 당첨 발표를 기다리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26일부터5월 2일까지 진행하는 스페셜 래플에서는 이탈리아 명품 패션 브랜드 오프화이트(Off-White)의 컬래버 스니커즈 10종을 선보인다. ‘구할 수 없는 운동화’라는 별칭이 붙은 희소성이 높은 ‘에어조던 1 레트로 하이 오프화이트 더 텐 UNC 파우더블루’와 ‘나이키 에어포스 1 로우 오프화이트 더 텐 블랙/볼트’ 등이 포함됐다.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 및 솔드아웃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솔드아웃 앱 회원가입 후, 개인 정보를 입력하고 신세계면세점 마케팅수신 및 개인정보 수집 동의를하면 자동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10종의 스니커즈 중 1개를 랜덤으로 지급한다.
김재철 신세계면세점 팀장은 “이제는 쇼핑을 하나의 놀이로 인식하는 시대”라며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해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