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광자매' 전해빈, 김경남이 위로를 건넨다.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제작 초록뱀 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지난 11회에서는 이모 오봉자(이보희 분)의 변호사 비용을 대기 위해 애쓰는 이광식(전혜빈 분)과, 그런 광식을 걱정하는 한예슬(김경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식당 문가지 닫고 고군분투하던 이광식과 마주친 한예슬은 이광식의 표정을 보고 안 좋은 상황이 생겼음을 직감했다. 이에 예슬은 광식을 붙잡았고, 울컥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관련해 전혜빈과 김경남이 말 한 마디 없이도 위로를 건네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광식과 한예슬이 서로 마주 앉아 국수를 먹는 가운데, 이광식은 한예슬에게 국수를 가져다주며 환한 미소를 짓는다. 하지만 이내 눈물이 차오른 한예슬은 뒤를 돌아 창밖을 바라본다.

놀란 눈으로 한예슬을 응시하던 이광식은 결국 아무것도 묻지 않은 채 한예슬의 팔을 잡아주며 다독인다. 과연 한예슬을 울컥하게 만든 사건은 무엇일까.

방송은 25일 저녁 7시 55분.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