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양요섭 “‘복면가왕’, 군제대 후 터닝포인트 돼”

입력 2021-05-03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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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양요섭이 ‘복면가왕’의 의미를 돌아봤다.

3일 오후 2시 하이라이트(Highlight) 세 번째 미니앨범 'The Blowing'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이 참석했다.

양요섭은 앞서 제대 직후 출연한 MBC ‘복면가왕’에서 부뚜막 고양이로 8연승에 성공했다. 동시에 가왕전 최다 득표, 아이돌 최다 연승 등의 기록을 남겼다.

양요섭은 “전역 1주일 만에 출연해서 가왕이 됐다. 군대에서 느꼈던 조바심, 걱정이 말끔히 해소된 터닝포인트가 됐다. 운좋게 연승을 하게 되면서 많은 분들에게 힐링을 드리고 힘든 시국에 위로가 된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 부뚜막 고양이를 사랑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윤두준은 제대 후 활발한 예능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두준은 “트렌드가 많이 바뀌었다. 웹예능 촬영을 많이 했다. 오늘을 기점으로 공개가 될 예정이다. 감사하게 전역 후 많은 곳에서 찾아주신다. 즐길 거리가 많으니 라이트 분들이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하이라이트 세 번째 미니앨범 '더 블로잉'은 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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