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왼쪽)와 안병준 한국콜마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l 동원시스템즈
양사는 지난해 플라스틱을 종이로 대체한 화장품용 종이튜브를 출시하며 친환경 화장품 포장재 시장 개척에 나선 바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친환경 포장재를 공동 개발하고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에 적용할 예정이다.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이사는 “종합 포장재 기업으로서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지속 개발해 친환경 포장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