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 한국환경공단 ‘내 그릇 사용 캠페인’ 협약

입력 2021-06-01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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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환경 캠페인
게이밍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유태열)는 서울 등촌동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에서 ‘내 그릇 사용 캠페인’ 업무협약을 5월31일 체결했다.

소비자가 배달 앱을 통한 포장(테이크아웃) 주문 시 본인 그릇 사용을 장려하는 캠페인으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시민과 정부, 기업이 손을 잡고 추진하는 환경운동이다. 현재 캠페인에 동참한 기업은 GKL을 포함한 8개 기관과 927개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다.

앞으로 GKL은 캠페인의 참여 확대를 위해 기존 업무협약이 이루어진 3개의 사업장(강남코엑스점, 강북힐튼점, 부산롯데점) 주변 지역상권에 홍보와 함께 참여를 독려하고, 국내 거주 외국인에게도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전병극 GKL 혁신경영본부장은 “환경보호는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들의 의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환경보전 활동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GKL은 2020년 환경보전 및 그린뉴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자원순환 체계구축 및 친환경 문화를 조성했으며,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출자회사인 GKLWITH에도 환경경영을 도입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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