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진태현 “백신을 맞았어도, 지킬 건 지켜야” 일침

입력 2021-06-02 17: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배우 진태현이 자전거 라이더들에 충고했다.

진태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가 내건 거리두기 권고 플래카드를 공유했다. 한강 공원 일대에 걸린 현수막에는 ‘한강공원에서도 마스크 꼭! 거리두기 꼭’이라는 문구가 적혔다.

진태현은 “적어도 지킬 건 지킵시다. 아니면 입이라도 가립시다. 5인 이상 우르르 몰려다니지 맙시다. 설령 백신을 맞았어도 올해까진 모두 힘을 냅시다. 사랑하는 자전거 평생 타고 싶어요”라고 자전거 라이딩 예절을 당부했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7월 박시은과 결혼했다. ‘호박꽃 순정’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신혼여행 대신 봉사활동을 떠났고, 봉사활동을 통해 알게 된 대학생 딸 박다비다 양을 입양해 화제였다.

두 사람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7년 만인 지난해 11월 임신에 성공했으나 한 달 뒤 계류유산을 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이하 진태현 글 전문

적어도 지킬 건 지킵시다
아니면 입이라도 가립시다
5인 이상 우르르 몰려다니지 맙시다
설령 백신을 맞았어도 올해까진 모두 힘을 냅시다
사랑하는 자전거 평생 타고 싶어요

한강 자전거 도로는
한강공원에 있어요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