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첨단사양…기아 ‘더 뉴 K9’ 출시

입력 2021-06-15 16:1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기아는 15일 플래그십 대형 세단 ‘더 뉴 K9’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더 뉴 K9은 첨단 주행 신기술을 적용해 승차감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세계 최초로 차량의 내비게이션, 레이더, 카메라 신호 등을 활용해 전방의 가·감속 상황을 예측하고 최적의 기어단으로 미리 변속하는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PGS)을 적용했으며, 전방 노면 정보를 사전에 인지하고 서스펜션을 적합하게 제어해주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으로 한층 향상된 승차감을 완성했다.


터치 방식으로 운전자와 상호작용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지문 인증 시스템, 필기 인식 통합 컨트롤러, 터치 스크린 기능이 적용된 뒷자석 듀얼 모니터 등도 차별화 요소다. 이 밖에도 14.5인치 초대형 와이드 디스플레이,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클러스터·헤드업 디스플레이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 에르고 모션시트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구매 고객을 위한 멤버십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공항 발렛 파킹, 차량 메이크업(외관 보호 필름 시공 및 내·외관 세차), 레지던스 호텔 숙박, 프리미엄 스파, 프리미엄 골프레슨 중에서 2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5694만 원~7608만 원(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