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ESG 경영 가속화

입력 2021-06-1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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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ESG 위원회 신미남, 여미숙, 안덕근, 한승수 이사(왼쪽부터).

‘ESG위원회’ 신설…위원장에 신미남 사외이사
내부거래·감사·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도 설치
LG에너지솔루션이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낸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내에 ESG 위원회를 신설하기로 결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위원회는 신미남 여미숙 안덕근 한승수 이사 등 사외이사 전원과 사내이사인 CEO(최고경영자) 김종현 사장 등 5인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신미남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4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미남 전 케이옥션 대표, 여미숙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안덕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한승수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 바 있다.

ESG 위원회는 ESG 경영 활동에 대한 계획 및 성과 등을 분석하고 ESG와 관련해 중대한 리스크 발생 시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반기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 시 수시로 개최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이사회에서 ‘내부거래위원회’, ‘감사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설치에 대해서도 결의했다. 내부거래위원회는 내부거래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공정거래법상 사익편취 규제 대상 거래 ▲상법상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과의 거래 ▲기타 법령상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내부거래 등을 심의한다.

내부거래위원회는 사외이사 3인(여미숙 안덕근 한승수)과 사내이사인 CFO 이창실 전무 등 총 4인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여미숙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이밖에도 이사회는 내부 통제와 경영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감사위원회와 사외이사 선임 절차에 정당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설립하기로 결의했다.

감사위원회는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에는 한승수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사외이사후보추천위는 사외이사 2인(안덕근 신미남)과 기타비상무이사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안덕근 사외이사가 맡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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