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26기 신인들, 시범경주로 팬들에게 첫 선

입력 2021-06-16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경륜 26기 신인들이 10일과 11일 광명스피돔에서 시범경주(사진)로 팬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이틀 동안 각각 3경주씩 개최돼 총 6경주가 열렸다. 첫 날 열린 1라운드에서 정현수는 선두유도원 퇴피 후 윤승규의 뒤를 밀착마크하며 강력한 스피드의 젖히기로 결승선을 제일 먼저 통과했다.

둘째 날 경주는 첫날 시범경주에서 입상한 선수들로 편성됐다. 정현수는 최종 주회 2코너 부근에서 젖히기로 승부를 걸었으나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이태운에게 추입을 허용하며 2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26기 신인들은 올 시즌 하반기에 데뷔할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