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공모주식 수는 1006만230주, 1주당 희망 공모가액은 45만8000~55만7000원이다. 공모 자금은 최대 5조6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투자기관 대상 수요예측은 28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를 통해 확정된 최종 공모가를 기준으로 7월 14일과 15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하고, 7월 중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공동주관사는 크레디트스위스, NH투자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이며 삼성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