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 중소기업 상생 위한 동반성장몰 도입

입력 2021-06-22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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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포인트로 중소기업 제품 구매 온라인몰
1800여 임직원 및 자회사·협력사 이용 지원
게이밍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유태열)는 상생형 온라인 쇼핑 플랫폼 동반성장몰을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동반성장몰은 대기업이나 공공기관 임직원에게 지급되는 복지포인트 등으로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현재 1000여 개의 중소기업체가 입점해 5만여 개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이에 앞서 18일 동반성장몰 도입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체결했다. 앞으로 GKL은 1800여 임직원 뿐만 아니라 자회사인 GKL WITH와 협력업체의 임직원도 동반성장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GKL사회공헌재단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병극 GKL 혁신경영본부장은 “동반성장몰 도입이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의 경제위기 극복과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그랜드코리아레저는 공기업으로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랜드코리아레저는 기업성장응답센터 운영, GKL 동반성장 펀드 운영, GKL 기술검증센터 운영을 통한 데이터 개방 등 동반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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