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KT에스테이트 합작 스타트업, 김정윤 신임 대표 선임

입력 2021-06-22 10: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정윤 트러스테이 신임 대표

프롭테크 스타트업 트러스테이 대표 취임
시장 선도 위한 새 주거솔루션 사업 총괄
야놀자와 KT에스테이트가 합작 설립한 프롭테크 스타트업 트러스테이가 김정윤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김정윤 신임 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 코넬대학교 MBA를 수료하고 국내 주요 대기업과 글로벌 경영 컨설팅사 맥킨지앤드컴퍼니에서 경력을 쌓았다. 맥킨지에서는 전략 담당 부파트너로 플랫폼 비즈니스 분야의 전문역량을 구축해왔다.

트러스테이는 김 대표의 전문성과 프롭테크 시장 이해력이 자사의 시장 혁신 니즈와 비전에 부합한다고 판단, 전격 영입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 프롭테크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신규 주거 솔루션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김정윤 대표는 “1~2인 가구 임대 주거시장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야놀자와 KT에스테이트의 전문성을 집약한 통합 솔루션 기반 코리빙(Co-living) 주거 브랜드를 곧 선보일 계획”이라며 “새로운 1인 가구 주거 모델과 혁신적인 임대주거 솔루션을 통해 국내 프롭테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3월 야놀자와 KT그룹 전문부동산기업 KT에스테이트가 설립한 트러스테이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업계와 상생하는 새로운 프롭테크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주거 솔루션과 새로운 임대주택 모델로 플랫폼 중심으로 변화하는 중소형 주거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