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세계적 권위 ‘브랜드 로레이 어워드 레전드‘ 수상…韓 영화인 최초

입력 2021-06-22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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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배우’ 안성기가 한국영화 관계자 최초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브랜드 로레이 어워드(The Brand Laureate Awards) 레젼더리상’을 받는다.

안성기는 앞서 수상한 할리우드 스타 해리슨 포드, 숀 코네리, 톰 크루즈, 청룽(성룡) 등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브랜드 로레이 어워드’는 국제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게 인정받는 최고의 개인과 기업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2005년 미국에서 설립돼 세계 유일의 브랜드 기반 비영리단체인 ‘세계브랜드재단(TWBF)’이 주관한다.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브랜드 아이콘’상과 ‘개인 브랜드’상으로 나눠 시상한다. 지금까지 할리우드 스타들과 가수 올리비아 뉴튼 존,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마윈, 마크 저커버그 등 전 세계 80개국 약 500 수상자와 코카롤라, IBM,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2000여 기업에 상을 수여했다.

시상을 위한 브랜드 심사는 브랜드 전략, 브랜드 문화, 브랜드 혁신, 브랜드 형평성,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등 총 5가지 부문에서 진행됐다. 안성기는 25개국, 48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IRO 브랜드평가위원회로부터 9.4의 점수로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



심사를 진행한 안도현 브랜드로레이코리아 대표는 ”안성기는 65년의 영화인생을 통해 존경받는 배우일 뿐 아니라 문화강국으로 자리매김한 한국의 영화계에 기여한 바가 크고 모든 한국인이 배우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안성기 관련 기록은 브랜드로레이재단에 영구 등록되며 그의 서명과 사진도 세계적 스타들과 함께 보관된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다.

시상식에서 안성기는 골프 브랜드 ‘야마하골프’와 골프리조트 ‘설해원’과 함께 24K 순금 트로피와 스와로브스키 상패, 그리고 캐리켜처 작가의 작품, 플라워 작품 등 다양한 부상도 받는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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