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도 코로나19 검사센터 마련

입력 2021-06-22 1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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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중 1터미널에 검사센터 2개소 추가오픈 예정
이원의료재단(동편)과 명지병원(서편) 운영 담당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만 운영하는 코로나19 검사센터가 8월 중 제1여객터미널에도 문을 연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21일 이원의료재단(이사장 이덕구),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 등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코로나19 검사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협약을 바탕으로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 1층 야외지역에 코로나19 검사센터 2개소(동·서편 각 1개소)를 8월 중 오픈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향후 국제선 출국 여객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제1여객터미널 코로나19 검사센터를 하루 최대 4000명까지 검사 가능한 시설로 구축할 예정이다. 향후 해외여행 수요 회복추세에 따라 검사센터 시설증대 및 인력충원을 추진해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용량을 공항 국제선 출국여객 대비 최소 20% 이상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제1여객터미널 코로나19 검사센터 운영은 이원의료재단(동편)과 명지병원(서편)이 담당하고 여객편의를 위해 양측 검사센터가 운영시간, 검사방식, 검사가격 모두 동일하게 운영한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1여객터미널 코로나19 검사센터 오픈에 맞춰 이용객을 위한 맞춤형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도 도입한다.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코로나19 검사센터 예약, 접수, 수납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코로나19 검사 후 디지털 음성확인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도 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12월 국내 공항 최초로 제2여객터미널에 인하대병원이 운영을 담당하는 코로나19 검사센터를 오픈해 현재까지 약 2만5000여 명의 여객이 검사센터를 이용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제1여객터미널 검사센터 오픈과 함께 코로나19 검사용량을 선제적으로 확충하고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신규 도입함으로써 향후 항공 수요 회복기에 적기 대응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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