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제5회 유스 애그써밋(Youth Ag-Summit) 개최

입력 2021-06-22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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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지구를 위한 식량 공급’ 주제 세계 참가자 모집
각국 대표 100명, 11월16·17일 글로벌 온라인 포럼 참여
다국적 제약기업 바이엘은 식량 안보와 전세계 농업의 지속가능한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력하는 글로벌 포럼 ‘2021년 유스 애그써밋’(YAS)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6월30일(한국시간 7월 1일 정오)까지며 본 행사는 2021년 11월16일과 17일 열린다.

이번 써밋 주제 ‘배고픈 지구를 위한 식량공급’는 2050년까지 지구 인구가 97억 명으로 증가하면서 식량안보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유엔의 예측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올해 유스 애그써밋(YAS)에 참가하게 될 100명의 청년 대표들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바탕으로 해당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개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2021 유스 애그써밋(YAS) 참가 신청은 만18~25세의 젊은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지원 동기, 과거의 참여 경험을 공유하고 ‘배고픈 지구를 위한 식량 공급’에 대한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3분 발표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5회를 맞은 유스 애그써밋(YAS)은 2년에 한 번 열리는데,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바이엘의 글로벌 파트너인 ‘UN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UN SDSN)는 2021년 써밋을 위해 테크기업인 바벨레와 파트너십을 맺고 유스 애그써밋 유니버시티라는 가상의 아이디어 인큐베이터를 제공한다. 각국 대표 청년들은 11월 써밋의 종료 이후 10주간 지속적으로 기업가 정신과 리더십 스킬을 배우고, 멘토링을 받으며 자신들만의 ‘변화를 위한 노력’ 이라는 프로젝트를 발전시켜 나갈 기회를 얻게 된다.

2021 유스 애그써밋(YAS)의 참가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트위터 및 유스 애그써밋(YAS)의 인스타그램 채널 유스애그써밋을 팔로우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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