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수업’ 촬영중단 “코로나 확진 1명, 배우 등은 음성” [공식입장]

입력 2021-06-22 17: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KBS2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측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촬영을 중단했다.

'경찰수업' 측은 22일 동아닷컴에 "지난 16일 '경찰수업'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진자는 배우, 스태프들과 접촉이 거의 없는 직무를 맡고 있다. 그러나 확진자 발생에 따라 선제적으로 밀접 접촉자가 아닌 배우, 스태프 등도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전원 음성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경찰수업' 측은 촬영 재개 일정을 조율 중이다.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차태현, 진영, 정수정, 이종혁, 홍수현 등이 출연하며 '멀리서 보면 푸른 봄' 후속작으로 올 하반기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