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서충주’ 7월 청약 실시

입력 2021-06-23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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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충주기업도시에 선보일 ‘한화 포레나 서충주’의 투시도. 사진제공 | 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중부내륙의 ‘신 주거중심’으로 꼽히는 충주기업도시에 들어설 ‘한화 포레나 서충주’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654번지에 위치할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7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형 위주로 ▲77㎡ 153세대 ▲84㎡A 229세대 ▲84㎡B 36세대 ▲84㎡C 60세대로 구성된다.

충주기업도시는 많은 기업들이 입주 및 유치가 예정돼 서충주의 새로운 주거벨트로 미래가치가 높다. 또 서울-영남과 서울-강원을 연결하는 요충지로 교통망도 좋다.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인접해있다. 게다가 향후 만여 세대가 넘는 브랜드 아파트 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라 교육 및 생활 인프라 확대에 대한 기대가 크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포레나’ 브랜드인 만큼 단지 내외부에서 다양한 포레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게이트 디자인 ‘포레나 페이스’, 외벽 디자인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 등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되고, 남향 위주(남동향/남서향)로 배치해 일조량과 채광량을 극대화하였다. 또 낮은 건폐율(14%)로 동간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조경면적도 절반에 가까워(43.5%)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단지 외부에서 내부로 이어지는 공기청정 특화시스템인 ‘포레나 블루에어 시스템’이 적용되고, 주차위치 확인 및 알람 시스템, 고화질 CCTV, 공동현관 무인경비 시스템, 주차장 비상벨 등 다양한 보안·방범시스템을 갖춘다.

세대 내부는 방 3개와 거실을 앞면에 배치한 4베이와 판상형 위주(84C 제외)로 설계해 맞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의 분양일정은 7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와 6일 2순위 청약, 12일 당첨자 발표, 26~28일 3일간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특히 충주기업도시는 전국구 청약지역으로 어느 지역에서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기업도시를 대표하는 미래가치·교통·환경 3박자를 갖춘 고품격 주거 단지”라며 “비규제 지역의 혜택과 기업도시 특별법으로 인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지역으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 홍보관은 충북 충주시 연수동 82-14번지(금곡사거리 인근)에 마련됐고,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방문 신청을 한 고객에 한하여 입장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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