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드림타워, 카지노 개장 12일 만에 2억 잭팟

입력 2021-06-23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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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국내 거주 중국인, 2억400만원 그랜드 잭팟
외국인 전용 카지노의 단일객장 기준 최대 금액


복합리조트 제주드림타워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2억400만원의 그랜드 잭팟이 나왔다.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22일 오후 5시20분 쯤 드림타워 카지노에서 슬롯머신 게임을 하던 40대 국내 거주 중국인이 2억400만 원의 그랜드 잭팟에 당첨됐다. 카지노가 11일 오픈 한 이후 12일만의 첫 잭팟이다. 2억400만원의 당첨금은 16개 국내 외국인 전용카지노 중 단일객장 기준으로는 최대 금액이다.

드림타워 카지노는 아시아에서 인기있는 최신 잭팟시리즈인 ‘Duo Fu Duo Cai’(多福多財)머신을 도입해 국내 최대 수준인 2억원 이상의 잭팟(프로그래시브 그랜드 잭팟)이 나오도록 운영하고 있다.



드림타워 카지노는 141대의 게임 테이블을 비롯해 슬롯머신 190대, 전자테이블게임71대. ETG마스터테이블 7대 등 총 409대의 게이밍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1600실의 올스위트 객실과 14개의 레스토랑이 있는 레스토랑을 갖추어 국내 거주 외국인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리포트에서 드림타워 카지노에 대해 11일 개장 이후 하루 평균 입장객은 400여명에 일 매출도 약 3억원 대를 기록하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드림타워 카지노는 3분기 카지노 매출 300억 원을 기록하며 공헌이익률 40%를 가정해도 국내 외국인 카지노 기업 중 가장 빠른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향후 중국인 VIP 입국 시에는 일 매출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공헌이익률은 60%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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