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리지(박수영)가 최근 검찰에 송치됐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리지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리지는 지난달 18일 밤 10시12분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0.08%를 넘어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리지는 사고 직후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진심으로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