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N(박혜원), 콘서트 티켓 1분컷 매진

[사진 뉴오더 엔터테인먼트]

오는 7월 17일 개최되는 가수 HYNN(박혜원) 콘서트 ‘흰, 여름 정원’이 티켓 오픈 1분만에 초고속 매진됐다.

24일 HYNN(박혜원)의 소속사 뉴오더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6시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 ‘흰, 여름 정원’의 티켓이 1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강력한 티켓 파워까지 갖춘 실력파 뮤지션으로 성장한 HYNN(박혜원)의 입지를 보여줬다.

HYNN(박혜원)의 티켓 파워는 그의 첫 공연부터 입증된 바 있다. 지난해 1월 가졌던 첫 라이브 공연 겸 팬미팅인 1st Live ‘LET ME IN’은 단 10초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예정됐으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무기한 연기됐던 연말 콘서트 ‘흰, 겨울’ 역시 티켓 오픈 후 약 10분 만에 전석 매진의 기록을 세웠다.

오는 7월 17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리는 콘서트 ‘흰, 여름 정원’은 현장 수용 인원 제한으로 인해 공연장에 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온라인 콘서트로도 동시 진행된다. 온라인 콘서트 예매는 24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소속사에 따르면 HYNN(박혜원)은 콘서트 ‘흰, 여름 정원’에서 그동안 발표했던 ‘시든 꽃에 물을 주듯’, ‘그대 없이 그대와’,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 있어(Bad Love)’, ‘아무렇지 않게, 안녕’ 등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 뿐만 아니라 관객의 사연을 듣고 노래를 불러주는 특별 코너인 ‘흰,청곡’을 준비하는 등 풍성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이다.

HYNN(박혜원)의 소속사 측 역시 이번 공연을 위해 철저한 상시 방역, 좌석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전자출입명부(QR코드) 인증, 손 소독제 비치 등 개인 방역 준수, 함성 금지 등 정부 지침을 엄수해 공연 개최를 대비하고 있다.

지난 2018년 12월 28일 발표한 데뷔 싱글 ‘LET ME OUT’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HYNN(박혜원)은 ‘시든 꽃에 물을 주듯’, ‘그대 없이 그대와’,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 있어(Bad Love)’, ‘아무렇지 않게, 안녕’ 등을 연이어 성공시켰다. 지난 1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그대 없이 그대와’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2020 APAN MUSIC AWARDS에서 최고의 신인에게 주어지는 ‘뉴 웨이브’ 상까지 거머쥐며 명실공히 떠오르는 신예 아티스트로 인정받았다. MBC ‘복면가왕’에서는 최연소 가왕에 뽑혀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HYNN(박혜원)의 단독 콘서트 ‘흰, 여름정원’은 오는 7월 17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