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 본관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공공데이터 제공 수준과 운영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공데이터 정책에 대한 국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공공데이터 개방, 공공데이터 활용 등 5개 영역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마사회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와 개방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등을 통해 양질의 신규 데이터를 신규 발굴·개방하고, 데이터 활용도까지 높인 점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향후에도 코로나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말 생산농가 등을 위한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을 전문기관들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