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발신제한’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21-06-24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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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박스] ‘발신제한’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발신제한’이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2021년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을 기록했다.

영화 ‘발신제한’이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6월 23일(수) 개봉 첫날 오프닝 55,630명을 기록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발신제한’은 2021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세우며 공유, 박보검 주연 ‘서복’의 45,153명, 이준익 감독의 ‘자산어보’의 34,877명 및 올해 개봉 한국영화 중 최고 흥행작인 ‘미션 파서블’의 26,010명을 훌쩍 뛰어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어제 올해 개봉 한국영화 중 최다 예매량 기록에 이은 기분 좋은 행보다.

한편 영화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 2021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및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질주를 시작한 영화 ‘발신제한’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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