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③] 빛나는 순간 고두심 ‘亞필름페스티벌’ 여우주연상

입력 2021-06-25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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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두심. 스포츠동아DB

영화 ‘빛나는 순간’의 고두심이 아시안필름페스티벌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고두심은 17일 개막해 23일 막을 내린 이탈리아 로마 아시안필름페스티벌을 통해 첫 해외 영화제 여우주연상의 영광을 안았다. 영화제 측은 “더 이상 젊지 않은 나이에 오래된 상처를 넘어서는 사랑과 삶을 재발견한 여성의 사려 깊고 세심한 해석”이라고 평가했다. 고두심은 ‘빛나는 순간’의 제작사 명필름을 통해 “지구 반대편에서도 영화를 좋게 봐줘 감사하다. 부모님이 살아 계셨으면 정말 기뻐하셨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두심은 극중 젊은 다큐멘터리 PD와 애틋한 감정을 나누는 제주 해녀 역을 연기했다. 영화는 30일 개봉한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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