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이 득남했다.
배윤정은 25일 오전 경기도 일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이날 아침 산부인과를 배경으로 곁에서 자고 있는 남편 사진을 공개하며 “이제 한 시간 후면 골드(태명)를 만나네.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자기. 응원과 메시지 주신 모든 지인들 그리고 얼굴도 모르는데 글 보내주신 모든 인스타 친구님들 정말 감사하다”며 “이제 떨린다”고 남겼다. 출산 후에는 “나도 나지만 여보도 고생했다. 엄청 울더니 코 자네. 사랑한다”며 “아가와 나 둘 다 건강하다”고 알리며 “모든 분들 감사하다”고 전했다.
배윤정은 2019년 9월 1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지난해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 골드를 만나게 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