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워너비 데뷔곡 첫 라이브→현장 유닛 공개 (놀면 뭐하니?)

입력 2021-06-26 1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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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야호와 MSG워너비 M.O.M, 정상동기가 팬들과 첫 소통 라이브를 진행한 현장이 공개된다. 유야호가 준비한 ‘야호톱10’를 통해 즉석 유닛 무대를 펼치는가 하면, 각 팀의 서로의 데뷔 곡을 최초로 들어보는 ‘1절 라이브’ 현장도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선애칭 후팬덤’을 목표로 MSG워너비의 팬클럽 ‘소금이들’의 탄생 현장과 라이브 중 깜짝 스포(?)로 별명 부자에 등극한 별루-지(지석진)의 모습도 공개된다.

26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난 17일 음원 발매 전 유야호와 MSG워너비 M.O.M, 정상동기의 ‘스포일러 라이브’ 현장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MSG워너비 결성 후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 유야호. ‘선애칭 후팬덤’이라는 획기적인 발상으로 팬클럽 ‘소금이들’이 탄생하게 된 과정도 공개된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댓글창에 쏟아진 기발한 애칭 후보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유야호는 자신이 뽑은 발라드 명곡을 모아 ‘야호톱10’를 준비, 멤버들의 다양한 유닛 무대를 위한 코너를 마련했다. 멤버들은 M.O.M(별루-지, 강창모, 원슈타인, 박재정)과 정상동기(김정수, 정기석, 이동휘, 이상이)라는 각 팀에서 벗어나 MSG워너비의 멤버로 새로운 호흡을 보여줬다.

강창모·정기석·이동휘·박재정의 ‘정말 사랑했을까?’, 김정수·원슈타인의 ‘다행이다’, 별루-지·정기석·이상이의 ‘행복한 나를’ 등 다채로운 하모니로 ‘소금이들’의 귀와 마음을 녹였다. 특히 ‘스포일러 라이브’의 관전 포인트는 M.O.M과 정상동기의 데뷔 곡 첫 라이브 무대. 각 팀 또한 서로의 노래를 처음으로 듣는 자리인 만큼 현장은 기대와 떨림으로 가득했다고.

M.O.M의 ‘바라만 본다’(작곡 박근태 김도훈 강지원, 작사 강은경), 정상동기의 ‘나를 아는 사람’(작곡 나얼, 작사 영준)의 ‘1절 라이브’ 무대는 어땠을지, 각 팀의 반응은 어떨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라이브 중 깜짝 발언으로 별루-지(지석진)가 별명부자에 등극한 모습과 멤버들이 ‘바라만 본다’를 즉석 개사한 ‘별루지만 바라만 바라본다’의 떼창 모습이 담긴 영상이 선 공개됐다.

유야호, MSG워너비와 팬클럽 ‘소금이들’의 첫 소통 라이브 현장은 26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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