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서울 판교, 7월1일 개관

입력 2021-06-28 10: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나인트리의 5번째 호텔, 판교 파머어스몰 위치
총 315실 중 3분의1 패밀리룸과 스위트룸 구성
최상층에 668㎡ 규모 투숙객 전용 수영장 갖춰
파머어스몰, 스파크 허브로 호텔 로비 직접 연결
호텔 전문기업 파르나스호텔은 7월1일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서울 판교’(이하 나인트리 판교)를 개관한다.


판교 테크노밸리 파머어스몰에 위치한 나인트리 판교는 11층에 걸쳐 총 315개의 객실과 연회장, 레스토랑 등을 갖추고 있다.


나인트리호텔 중에서는 처음으로 315개의 객실 중 약 3분의1을 패밀리룸과 스위트룸으로 구성했다. 고객 특성과 인원에 따라 비즈니스형 또는 휴식 목적으로 객실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할리우드 베드를 적용한 객실을 30개 이상 갖추었다. 그외 3인 고객을 위한 트리플룸, 자녀를 위한 이층침대가 비치된 패밀리 키즈룸도 있다. 스위트룸도 나인트리호텔 중 가장 많은 20개를 구비했다. 전 객실의 창문은 개폐가 가능해 환기에 용이하다.


최상층인 11층에는 패밀리풀과 키즈풀, 플레이풀 등 680㎡ 규모의 풀과 히노끼로 마감한 휴게공간(체온조절실)을 갖춘 투숙객 전용 수영장이 있다. 객실 층에서 직접 수영장으로 이동가능한 수영장 전용 엘리베이터가 별도로 있으며 개별 칸막이가 설치된 남녀 샤워부스를 갖추었다. 20m 길이의 인도어 풀은 인피니티 풀과 유사한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수영장 한 면을 투명하게 처리해 물 속에서도 호텔 최고층 뷰를 즐길 수 있다.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서울 판교 최상층 투숙객 전용 수영장


3층 체크인 데스크에는 비대면 셀프 체크인아웃이 가능한 키오스크가 적용되었고, 5개의 연회장은 개별 및 커넥팅 모드로 15명부터 최대 145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고객 커뮤니케이션 및 휴식 공간인 라운지 나인을 비롯해 셀프 라커룸을 총 84개 갖추어 체크아웃 후에도 최대 12시간까지 무료로 짐을 보관할 수 있다.


한편, 나인트리 판교가 위치한 문화상업 복합시설 파미어스몰과는 1층부터 3층까지 벌집모양의 스파크 허브가 호텔 로비와 연결되어 있다. 고객은 호텔과 직접 연결된 파미어스몰을 통해 영화관, 미술관, 스타벅스, 레스토랑, 키즈시설, 체험시설, 클리닉 등을 즐기는 ‘몰링’이 가능하다.


김호경 나인트리호텔 통합 총지배인은 “나인트리 판교는 서울을 벗어난 나인트리호텔의 첫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최첨단 IT판교의 비즈니스 수요는 물론 호텔 주변의 녹음과 수영장에서 힐링을 하기 위해 방문하는 호캉스형 호텔로서도 고객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일 것이라 자부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