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재이가 남편의 코디를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재이는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남편에게 면바지만 입힌다”는 얘기에 “남자를 봤을 때 로망이 있다. 청바지보다 면바지가 좋더라”고 말했다.
그는 “셔츠에 면바지가 잘 어울리는 남자가 멋있더라. 영화 ‘노팅힐’의 휴 그랜트처럼 하늘색 셔츠를 접어올리고 베이지색 바지를 입은 패션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교 갈 때 남편이 그날 입고 갈 패션을 내가 매일 매칭해주고 있다. 벨트 양말 등을 매일 맞춰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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