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고객과 함께 만든 스타벅스 ‘바밀카쿠 프라푸치노’

입력 2021-06-29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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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코리아가 개점 22주년을 맞아 7월 12일까지 ‘바밀카쿠 프라푸치노’(사진)를 한정 판매한다.

대고객 음료 개발 이벤트인 ‘YES or NO 프라푸치노’ 이벤트를 통해 탄생한 음료다. 약 50만 명의 고객이 참여해 1단계부터 7단계까지 각 단계마다 제시된 2,3개의 보기 중 직접 원하는 레시피를 선택해 완성했다. 1단계 커피, 2단계 우유, 3단계 밀크 티, 4단계 바닐라, 5단계 밀크 폼, 6단계 쿠키 토핑, 7단계 카라멜 드리즐 등 고객이 직접 선택한 레시피로 개발된 최초의 음료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부드러운 커피와 밀크티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맛에 초콜릿 칩 쿠키가 콕콕 씹히는 재미를 더했다. 회사 측은 “바밀카쿠란 음료의 재료인 바닐라, 밀크티, 카라멜, 쿠키의 첫 글자를 딴 단어”라며 “재료의 조화와 일정한 맛을 고려해 톨 사이즈만 판매한다”고 했다.


7월 3일까지 스타벅스 리워드 전 회원을 대상으로 추가 별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회원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해 사이렌 오더로 바밀카쿠 프라푸치노 주문 시 품목당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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