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ONGRESS 2021] 에스파 “‘넥스트 레벨’ 인기, 실감 안나”

입력 2021-06-29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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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

그룹 에스파가 ‘넥스트 레벨’의 흥행을 언급했다.

29일 SM CONGRESS 2021 온라인 스트리밍이 진행됐다.

이수만 SM 총괄프로듀서는 이날 SM의 비전을 설명하며 소속 아티스트들을 초대한 SM 토크쇼를 개최했다.

그룹 에스파는 첫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에스파의 ‘블랙맘바’에 이어 ‘넥스트레벨’ 흥행을 언급하며 “나도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에 카리나는 “‘넥스트 레벨’이 큰 사랑을 받아서 놀랐다. 두 번째 싱글 발매 자체가 영광이었다. 인기가 실감나지 않는다”라고 화제의 중심이 된 소감을 말했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SMP 세계관의 진화된 단계인 CAWMAN을 설명하며 만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매체와 K팝의 결합을 귀띔했다. 그는 "영상을 보면 애니메이션도 나오고 모션 그래픽도 나오지만 처음으로 전세계에서 시작하는 문화를 에스파가 하는 것"이라며 에스파가 CAWMAN을 본격적으로 실현시킬 그룹임을 강조했다.

또 이수만 프로듀서는 "CAWMAN이라는 장르로 에피소드를 만들고 할리우드에서 영화화 하자고 이야기도 오가고 있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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