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여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와의 협업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8월 11일까지 테슬라 상자에서 테슬라 로드스터 및 사이버트럭 스킨을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스킨을 보유하고 있으면 플레이그라운드와 시작섬에서 차량을 호출할 수 있고, 낙하할 때 낙하산 대신 탑승할 수 있다. 차량 뮤직 설정도 가능하다. 또 신규 모드 ‘하이테크놀로지 모드’에는 테슬라 슈퍼 공장이 등장한다.
미션 달성 시 테슬라의 모델Y를 획득하게 되는데, 장애물을 피해 가며 자동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그 외 클래식 모드 업데이트로 치료 아이템을 투척할 수 있게 됐고, 신규 총기 MG3도 추가됐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