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성인배우, 유방암 투병 끝에 사망

입력 2021-07-16 2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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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성인배우 달리아 스카이가 사망했다.

데일리뉴스 등 외신들은 '달리아 스카이가 지난 6월 30일 로스엔젤레스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달리아 스카이는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인을 극단적 선택으로 보고 있다.

최근 달리아 스카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유방암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달리아 스카이의 측근은 달리아가 생전 암 진단을 받고 우울증을 앓았다고 전했다.

스카이의 동료는 "유방암이 스카이의 정신 건강을 해쳤고, 스카이는 우울증과 싸워왔다"며 "매우 가슴이 아프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달리아 스카이는 미국의 유명한 성인배우다. 그는 생전 성인배우 시상식에서 올해의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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