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더 프레임’ 85인치 출시

입력 2021-07-25 1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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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85인치를 26일 한국 시장부터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지난 주 판매를 시작한 ‘더 세리프’ 65인치, 최대 130인치까지 확장 가능한 프로젝션 ‘더 프리미어’ 등으로 라이프스타일 TV 제품군에서도 초대형·초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액자처럼 활용 할 수 있는 TV다. ‘아트스토어’ 기능을 통해 전 세계 40여 개의 유명 박물관ㆍ미술관이 제공하는 1500점이 넘는 예술작품을 4K QLED 화질로 감상 할 수 있다. 2021년형 더 프레임은 기존보다 절반 가까이 슬림해져 어느 공간에도 잘 어울리며, 액자처럼 벽에 걸 수 있게 ‘월 마운트’와 기본 스탠드가 포함돼 있다. 더 프레임 85인치의 국내 출고가는 669만 원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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