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마(馬)트 캠페인 오늘부터 진행
한국마사회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동행마(馬)트 캠페인’(사진)을 20일부터 진행한다. 10월까지 3회에 걸쳐 마사회 SNS를 통해 해당 업체와 상품을 홍보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1차 캠페인에서는 사회적기업 우리들녘식품을 지원한다.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들녘식품은 비빔밥 키트를 판매하고 있다. 캠페인 기간 우리들녘식품의 홍보와 ‘비건 나물 비빔밥 궁극의 양념장 만들기’ 콘텐츠를 공개한다. 댓글 이벤트로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 응원 메시지를 올린 90명에게 나물비빔밥 월컴키트 또는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9월에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부산커피협동조합을, 10월에는 소규모 공방과 목공업체들의 상생을 추구하는 협동조합 WOODURI를 지원하는 동행마(馬)트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