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단신] 일반인 1000명 대상 힐링승마 접수 外

입력 2021-08-2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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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25일부터 28일까지 일반인 1000명을 대상으로 ‘사회공익·힐링승마 일반인 승마’ 참가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25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말산업 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강습 대상자는 강습반 별로 추첨을 통해 31일에 발표한다. 진행은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50여 개 승마장에서 한다. 참가자들은 총 10회의 강습을 받고 강습비 중 20 만 원을 지원받는다. 호스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하는 승마장과 강습일정, 강습수준을 선택할 수 있다.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지며 중급반은 포니 3등급 이상의 자격이 필요하다. 다만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전 국민 승마체험 또는 사회공익·힐링승마에 참여했거나 이미 수료한 강습생은 재신청이 불가하다.


동행마(馬)트 캠페인 오늘부터 진행

한국마사회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동행마(馬)트 캠페인’(사진)을 20일부터 진행한다. 10월까지 3회에 걸쳐 마사회 SNS를 통해 해당 업체와 상품을 홍보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1차 캠페인에서는 사회적기업 우리들녘식품을 지원한다.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들녘식품은 비빔밥 키트를 판매하고 있다. 캠페인 기간 우리들녘식품의 홍보와 ‘비건 나물 비빔밥 궁극의 양념장 만들기’ 콘텐츠를 공개한다. 댓글 이벤트로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 응원 메시지를 올린 90명에게 나물비빔밥 월컴키트 또는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9월에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부산커피협동조합을, 10월에는 소규모 공방과 목공업체들의 상생을 추구하는 협동조합 WOODURI를 지원하는 동행마(馬)트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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