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로컬 ‘인천맥주’와 협업 프로모션 진행

입력 2021-09-17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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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내년 2월, 라운지 파라다이스서 프로모션
-개항로 라거 생맥주, 선물 세트, 세트메뉴 판매
-인천맥주와 컬래버 시그니처 맥주도 개발 예정
인천 영종도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로컬 수제맥주 브루어리인 인천맥주와 협업을 진행한다.

첫 협업으로 인천의 역사를 담은 ‘개항로 라거’를 소재로 한 ‘개항로 인 파라다이스시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8일부터 라운지 파라다이스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MZ세대의 취향과 감성에 맞춘 뉴트로 콘셉트로 마련했다. 우선 ‘개항로 라거’ 생맥주를 단독 판매한다. ‘개항로 라거’는 인천 도심재생 프로젝트팀 개항로 프로젝트와 인천맥주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 만든 맥주다. 복고풍의 병 디자인과 깔끔한 뒷맛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개항로 라거 병맥주 2병과 전용 잔 2개, 스티커 팩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27일부터는 개항로 라거 2잔과 감자튀김으로 구성한 세트 메뉴도 운영한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인천 지역과의 상생에 동참하고 지역 고유의 브랜드 및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협업을 추진했다”며 “향후 인천맥주와 협력해 시그니처 맥주도 개발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o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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