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찬희 주연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 2차 보도스틸 공개

입력 2021-10-04 0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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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찬희 주연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 2차 보도스틸 공개

판타지 호러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가 2차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화제작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가 영화가 자아낼 오싹함을 200% 체감하게 만드는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는 늦은 밤 학교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을 일으키는 악령으로부터 친구들을 구하기 위한 사투를 그린 공포 판타지 영화.

공개된 보도스틸은 기존에 공개된 스틸보다 한층 더 오싹한 분위기를 통해 올가을을 오싹하게 만들 판타지 호러다운 섬뜩함을 자아내고 있다. 먼저 ‘희민’(강찬희 역)이 눈을 찡그린 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스틸은 누가 그에게 불빛을 비추고 있는지 궁금하게 만드는데, 그 존재가 일찍이 예고편을 통해 등장을 알린 수위 아저씨일 것이란 예상을 더하며 오싹한 공포를 선사한다. 한편 국내 최고의 권위와 실력을 가진 퇴마사 ‘무영’(장광 역)은 스틸만으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아낸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의 원인을 파악한 듯한 ‘무영’의 심각한 표정은, 그가 결계가 부서진 학교의 위협을 막기 위해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 외에도 공개된 스틸 속 어딘가를 응시하는 ‘소영’(박유나 역)의 공포에 질린 듯한 표정은 그녀가 본 것이 무엇일지 관심을 불러모으며, 학교에 나타난 수많은 악령들과 사투를 벌이는 듯한 ‘지민’(장솜이 역)의 모습은 영화가 놀라운 비주얼로 관객들을 압도하게 만들 것임을 예상하게 만든다.

일찍부터 기존 원작 게임의 캐릭터와 설정을 이어가는 동시에 퇴마 소재의 결합을 통해 원작에서 만날 수 없던 참신한 스토리를 펼칠 것을 예고한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는, 공개되는 선재들을 통해 이 새로운 시도가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매력을 안겨줄 것임을 가늠하게 한다. 원작에서 그대로 나온 듯 2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캐릭터부터 원작에 없던 새로운 캐릭터인 퇴마사 ‘무영’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을 예고한 영화는 결계가 부서진 학교에서 이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무척 기대를 고조시킨다.

오싹함과 기대감을 한층 더하는 2차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더욱 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는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는 10월 6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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