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수업’ 홍수현 종영소감 “처음 배운 유도, 도전하게 한 작품”

입력 2021-10-05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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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현이 KBS2 ‘경찰수업’ 시청자들에게 종영 소감을 전했다.

홍수현은 오늘 5일 KBS2 ‘경찰수업’ 최종회를 앞두고 소속사 FN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경찰수업’이 드디어 마지막 회 만을 앞두고 있다.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 그리고 선후배 배우들과 함께 만들어낸 ‘경찰수업’이 시청자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무사히 마칠 수 있게 행복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경찰수업’은 새로운 경험의 연속이었다. 처음으로 유도도 배워봤다.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하게 해준 작품이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최희수로 살았던 시간, 치열하게 고민하며 배운 그 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또 즐거움으로 기억될 ‘경찰수업’을 끝까지 함께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홍수현은 ‘경찰수업’에서 경찰대학 유도부 교수 최희수 역을 맡아 밝고 쾌활하게 학생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지만, 밝은 모습 뒤 숨겨진 비밀과 그 비밀을 파헤치는 유동만(차태현 분)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 사이의 양면성을 홍수현만의 심도 있는 내면 연기와 디테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KBS2 ‘경찰수업'은 오늘 5일 밤 9시 30분 최종회가 방송된다.

[사진 = FN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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