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첫 선정 이후 통산 6번째 수상
-최고 비즈니스클래스 등 5개 부문도 받아
카타르항공이 글로벌 항공 평가 기관 스카이트랙스로부터 ‘2021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되었다. -최고 비즈니스클래스 등 5개 부문도 받아
카타르항공은 2011년, 2012년, 2015년, 2017년, 2019년에 이어 통산 6번째 수상이다. 카타르항공은 이외에도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사 라운지’,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사 좌석’,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 케이터링’ 및 ‘중동 최고의 항공사’ 상 등 5개 부문에도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팬데믹 이전인 2019년 9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세계 350개 이상의 항공사를 대상으로 여행객과 여행전문 패널이 공항과 기내 시설 및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카타르항공은 1월 스카이트랙스 코로나19 안전 등급을 받았고, 허브인 하마드 국제공항은 8월 2021년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선정되었다.
아크바르 알 바커 카타르항공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항공 역사상 가장 어려운 해를 보냈는데, 이 상은 어려운 시기에 승객을 돌보기 위해 카타르항공 가족 전체가 열심히 일한 것에 대한 인정으로 생각한다”며 “우리는 고객이 우리를 가장 필요로 할 때 그들을 버리지 않았고 안전하게 집으로 갈 수 있도록 비행을 멈추지 않았으며, 고객과 직원 모두를 안심시키기 위해 엄격한 안전 조치를 취하는 등 혁신을 멈추지 않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