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베니 비디 비치’ 쾌속 질주 시작 (‘뮤직뱅크’)

입력 2021-10-09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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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치명적인 매력을 장착하고 돌아왔다.

크래비티는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 ‘VENI VIDI VICI(베니 비디 비치)’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크래비티는 올블랙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세련된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180도 다른 콘셉트를 장착한 크래비티는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매력을 내뿜으며 무대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크래비티는 ‘퍼포비티’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카리스마 넘쳤던 안무와 다른 그루브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홉 멤버의 빈틈 없는 군무부터 페어 안무까지 크래비티는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떠오르는 퍼포먼스 맛집의 저력도 드러냈다.

‘VENI VIDI VICI’는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라는 뜻처럼 크래비티의 당찬 패기와 의지를 담은 곡이다. 중독성 있는 기타 사운드와 그루브한 리듬이 어우러져 타이틀곡 ‘Gas Pedal(가스 페달)’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첫 정규앨범 파트 1 ‘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디 어웨이크닝 : 리튼 인 더 스타즈)’를 발매한 크래비티는 초동 1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세우며 자체 최고 신기록을 경신한 것은 물론, 최근 진행된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핫티스트’ 부문을 수상하는 등 가요계를 쾌속 질주하고 있다.

크래비티는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후속곡 ‘VENI VIDI VICI’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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