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와사비→박지민, ‘피의 게임’ 플레이어 2차 라인업 [공식]

입력 2021-10-22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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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퀸와사비, UDT 출신 덱스, 미대생 이나영, 경찰관 이태균, 아나운서 박지민 등이 MBC 새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피의 게임’에 합류 소식을 전했다.

11월 1일 첫 방송되는 ‘피의 게임’은 게임에 참여한 플레이어들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심리전을 펼치며 돈을 두고 경쟁하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앞서 전 프로야구선수 정근우, 한의사 최연승, 여행 크리에이터 박재일, 의대생 허준영, 머슬마니아 3관왕 송서현 등 플레이어 1차 라인업이 밝혀진 가운데, 이들과 함께 치열한 혈전을 벌일 5인의 플레이어 래퍼 퀸와사비, UDT 출신 덱스, 미대생 이나영, 경찰관 이태균, 아나운서 박지민이 공개된 것.

먼저 힙합계의 매운맛으로 소문난 래퍼 퀸와사비는 거침없는 솔직함이 무기로, 밝고 자유분방한 모습 뒤에 의외로 전략적인 플랜으로 연합 정치를 주도한다. “내 음악에 온전히 투자할 수 있는 돈을 마련하고 싶어서”라고 ‘피의 게임’ 지원 동기를 밝힌 그녀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 UDT 출신 덱스는 극한 경쟁을 이겨낸 해군 특수부대 출신답게 서늘한 눈빛 속 포커페이스를 장착, 피도 눈물도 없는 생존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이나영은 ‘피의 게임’ 최연소 플레이어로, 수려한 겉모습과 다른 미스터리한 반전 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겠다는 각오다. 경찰대학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뛰어난 두뇌와 체력, 리더십까지 겸비한 다재다능한 ‘엄친아’ 경찰관 이태균은 본인만의 필승법을 전략적으로 세워 지원서에 빼곡히 써서 보내온 유일한 지원자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신뢰감 있는 외모와 목소리로 무장한 아나운서 박지민은 주도적인 역할로 누구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치열하게 ‘피의 게임’에 참여,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기 위한 피 튀기는 경쟁을 벌인다.

이처럼 1차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피의 게임’ 플레이어 2차 라인업까지 모두 공개, 총 10인의 플레이어가 각각 어떤 방식으로 게임에서 살아남아 ‘피의 왕좌’를 차지하게 될지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피의 게임’은 11월 1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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